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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주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상주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제주(10승4무7패)는 4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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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이 '첫 골'에 더욱 목말라한 이유는 있다. 그는 2016년 1월 중국 슈퍼리그 옌볜 푸더로 이적했다. 그러나 병역 문제로 K리그에 복귀해야 했다. 윤빛가람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6개월 임대 형식으로 제주 유니폼을 입었다. 7월 2일 전남과의 맞대결에서 복귀전을 치른 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팀에 녹아들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 바로 공격포인트였다. 그는 종전까지 4경기에 출전해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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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받은 윤빛가람은 "감독님께서는 공격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한 주문을 하지 않으셨다. 다만 조금 더 전투적인 모습을 원하셨다. 사실 나는 예전부터 '수비가 약하다' '뛰는 양이 적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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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국 리그에서 뛸 때는 외롭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과는 다른 플레이를 한 경험이 지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한 발 더 뛰면 동료들에게 자극이 된다는 것도 안다"고 각오를 다졌다. 상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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