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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인미답의 200골 기록을 노리는 이동국은 광주전(3대1승)에서 후반 40분 이승기의 쐐기골을 도우며 도움을 추가했고, 전무후무한 100도움 기록을 노리는 염기훈은 전남전(4대1승)에서 전반 43분 프리킥 골을 넣었다. 그러자 또다른 진기록이 화두가 됐다. '59골'의 도움왕 염기훈은 60-60 클럽(60골, 60도움), '68도움'의 골잡이 이동국은 70-70 클럽에 한발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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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도움을 목표로 달려온 '도움왕'염기훈은 1골만 더 넣으면 K리그 5번째 60-60 클럽에 가입한다. 줄곧 측면 공격수로 도움을 책임졌지만, 올여름 염기훈은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다. 서정원 수원 감독이 수비수 부족을 메우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선택한 염기훈-조나탄 투톱 전술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조나탄은 19일 전남전 해트트릭과 함께 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수원은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염기훈은 최전방에 서면서 골 찬스가 늘었다. "염기훈 정도 되는 선수면, 측면으로 돌아뛰며 도움도 하고, 최전방에서 골도 넣을 수 있다"는 서 감독의 믿음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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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올시즌 15경기(4경기 선발, 523분)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절대적인 출전시간 부족에도 매번 자신의 몫을 해낸다. 염기훈은 22경기(18경기 선발, 1718분)에서 4골 7도움을 기록중이다. 지금같은 분위기라면, 수원의 얇은 스쿼드 탓에 매경기 선발기회를 보장받고, '물 오른' 조나탄과 함께 뛰는 염기훈의 기록 달성이 빠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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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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