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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더한 평창, 올림픽 새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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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개된 문화올림픽 엠블럼은 문화의 초성 자음인 'ㅁ'을 적용했다. 세계로 향해 열린 문과 활짝 피어나는 꽃의 모습을 본 뜬 것이다. 한국과 세계의 문화가 상호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먼 곳까지 문화를 꽃피우는 평창 문화올림픽의 이상을 담았다. 이 모든 것은 '평창, 문화를 더하다'는 슬로건 아래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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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최도시인 강원도에서도 문화올림픽이 진행된다. 2018년 2월 3일 문화올림픽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강원도를 하나의 거대한 문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강원도의 모든 시·군이 강원도의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다년간 준비한 '1시군 1문화 예술 공연'을 중심으로 120여 문화예술단체들과 함께하는 특별공연이 매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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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만 잡은 로드맵, 갈 길 바쁜 200일
문제점도 노출됐다. 이번 문화 올림픽에는 몇 가지 오픈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하지만 2월 평창의 기온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문체부, 조직위, 강원도 등 세 주체가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문화올림픽을 하나로 묶는 이미지도 흐릿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선영 조직위 문화부장은 "일주일에 한 번씩 전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더욱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노태강 문체부 제2 차관 역시 모두 발언에서 "우리가 가진 문화적 능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와 호흡할 수 있는 올림픽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남은 200일 동안 올림픽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각오로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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