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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였다. 18경기 연속 무패행진(12승6무)을 이어갔다. 이는 챌린지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이다. 점유율에 집착하지 않는 예리한 효율 축구.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묵직한 역습과 견고한 수비. 경남은 그야말로 '난공불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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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경남이 다시 일어섰다. 15일 부산과의 일전. '승점 6점 매치'였다. 1, 2위 간 승부. 승리는 경남의 몫이었다. 2대1로 제압했다. 경남은 승점 45점으로 달아났다. 부산은 승점 38점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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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 무시할 수 없는 상대다. 승점 31점으로 리그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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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과 부산의 대결도 주목을 끈다.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2위 부산은 부천(3위·승점 33)을 잡고 반전을 노린다. 최근 수원FC와 경남에 연패하며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그 사이 경남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부천전엔 주축 선수 모라이스가 경고 누적으로 나올 수 없다. 악재는 있지만 경남을 추격하기 위해 부천을 꼭 잡아야 한다.
같은 날 탄천종합운동장에선 성남(6위·승점 29)과 수원FC(5위·승점 30)가 격돌한다. 역시 빅매치다. 승패에 따라 순위가 뒤바뀐다.
분위기는 성남이 좋다. 최근 11경기 연속 무패행진(6승5무)을 달리고 있다. 리그 초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수원FC도 만만치 않다. 최근 5경기에서 3승2무다. 특히 부천, 경남, 부산 등 강팀을 연달하 격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팀에 강한 수원FC. 성남까지 꺾고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한편 안산은 22일 안방 안산와스타디움으로 '최하위' 대전을 불러들인다. 안양은 2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대결을 펼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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