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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타선은 1회말 kt 선발 정성곤을 상대로 6점을 뽑으며 류제국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그러나 류제국은 6-1로 앞선 3회 1점을 내줬고, 5회 극심한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추가 3실점했다. 투구수는 101개였고, 삼진은 3개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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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는 선두 유한준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으나, 후속 3타자를 모두 땅볼로 처리하며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6-1로 앞선 3회 1사후 정 현에게 좌중간안타, 로하스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고 2,3루에 몰린 뒤 윤석민에게 또다시 땅볼 타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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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3경기 연속 5실점한 류제국은 평균자책점이 4.48에서 4.76으로 나빠졌다. 류제국은 같은 기간 볼넷을 무려 12개를 허용했다. 제구력 불안과 함께 직구 스피드 감소도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날 류제국의 직구 구속은 134~142㎞에서 형성됐다. 130㎞대 중후반이 대부분이었다. 5회에만 27개의 공을 던지며 4사구를 집중적으로 5개를 내준 것은 체력적인 부담 때문으로도 풀이된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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