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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총 2차례의 무패행진을 달렸다. 강원은 지난 5월 3일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광주전을 시작으로 14라운드 제주전까지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 시기에 5연승 행진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마지노선인 3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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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무패행진을 바탕으로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14번 경기에서 7승5무2패 성적을 기록했다. 두 달이 넘는 동안 패배는 두 번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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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무패행진에는 화끈한 공격이 뒷받침됐다. 리그 19경기 연속 득점행진을 기록해 매 경기 골맛을 봤다. 10라운드 인천전부터 14라운드 제주전까지 5경기 연속 두 골이상 작렬해 공격의 불을 뿜었다. 9라운드부터 22라운드까지 총 25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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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지원한 선수들의 활약도 있었다. 김승용은 측면에서 노련한 드리블, 번뜩이는 공간침투를 발판으로 5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환상적인 궤적의 크로스는 득점으로 이어졌다. 중원에서는 황진성의 활약도 있었다. 경기를 조율함과 동시에 송곳 같은 패스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김오규는 빠른 발을 활용한 태클과 공간차단을 바탕으로 탄탄한 수비를 보였다. 새로 합류한 제르손은 화려한 발재간과 체격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으로 상대를 막아섰다. 한국영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의 진공청소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강원은 이제 상위권을 유지하며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는 각오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시 한 번 무패와 연승을 달려야 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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