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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 속 신세경-남주혁-박규선은 패션화보 뺨치는 '하이패션 포즈'를 잡고 있다. 신세경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한 손으로 도도하게 머리를 쓸어 내리고 있다. 여기에 '내 밑으로는 아무도 없다'는 듯 자체발광 미모만큼 허세 가득한 표정으로 남심을 철렁이게 한다. 또한 하백의 '신계 종' 남수리로 열연 중인 박규선은 정직한 손가락 브이와 카메라를 삼킬 듯한 쭈글미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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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 동선을 맞춰보던 신세경-남주혁-박규선의 모습으로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하이패션 포즈를 선보인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인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세 사람은 극 중 동거 동락하는 '한 지붕' 케미로 숨가쁘게 돌아가는 현장에 생기를 북돋아주는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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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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