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모의고사를 한 달에 4번으로 늘리는 것도 모자라, 성적 그래프를 중앙 게시판에 붙이라는 교장 양도진(김응수). 그 지시가 부당하고 마음에 들지 않지만, 도진의 막강한 권력에 복종할 수밖에 없는 2학년 1반 담임 심강명(한주완)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뒤에서 "모의고사 네 번이 말이 됩니까! 애들이 미쳐 가는데. 무슨 이사장 생색이 대수라고! 왜 말을 못 해"라는 한탄의 독백뿐이었다.
Advertisement
수학 선생님 정소란(조미령) 또한, 대놓고 학교 밖에서 술을 마시는 황영건(하승리) 패거리를 목격했지만, 못 본 척 제 길을 갔고, 일부 학부모들은 은호를 "공부도 못하고, 사고치고 반 분위기 흐리는 애"라고 표현하며 퇴학을 종용했다.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오히려 이제 겨우 열여덟 살인 학생들을 성적과 배경으로 구분 짓고 특혜를 주고 있는 것. 때문에 학교를 어른들의 세상과 똑같이 만들고 있는 모습에 "못난 어른이라 미안하다"는 댓글들도 나오고 있다.
Advertisement
jyn201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이동휘 믿었다가....협찬 불발에 임형준 '3개월 할부' 씁쓸 -
송은이, 개그에 소신발언 "남 비난하는 경우 많아, 보기싫어 고쳤다" -
‘왕과 사는 남자’ 300만 돌파…설 연휴 53만 동원, 단숨에 손익분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