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 이상민이 김병만을 따라하다 망신을 당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 여수 편에서는 멤버들이 최초로 바다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갈치' 조업에 나선 멤버들은 낚싯대에 8개에서 12개의 바늘을 달아 미끼를 껴서 던지는 방식으로 갈치를 잡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고수들만 할 수 있다는 12개 바늘 한 번에 던지기에 도전했다. 엉키기 쉬운 낚싯줄이지만 김병만이 던진 낚시 바늘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바닷속에 던져졌다. 이를 지켜보던 선장님은 "진짜 처음 해보는 거 맞냐"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질세라 이상민도 12개의 바늘이 달린 낚싯대 던지기에 도전했다. 모든 멤버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이상민은 낚싯줄을 힘껏 던졌지만 그의 낚싯줄은 바다가 아닌 촬영을 위해 떠 있던 헬리캠을 향해 돌진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과한 욕심으로 헬리캠을 낚은(?) 이상민은 "모두가 다 집중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너무나 창피했다"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는 후문.
달인 김병만과 허세 이상민의 극과 극 낚싯줄 던지기는 현장은 22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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