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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는 결승에 오른 박선옥, 김지은뿐 아니라 최선경(44)이 3위, 김태순(51)이 4위에 올라 전체 71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1~4위, 금, 은, 동메달리스트 모두 한국선수가 휩쓰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밖에 조상희(45)와 이찬미(29)가 각각 6위, 9위를 기록 톱10에 무려 6명의 선수가 포진했다. 전통의 볼링 강자, 대한민국의 힘을 과시했다. 한솥밥 동료들을 꺾고 금메달을 따낸 박선옥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동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남은 2인조와 3인조, 5인조 경기에서도 모두 메달을 따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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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은 남녀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5인조, 그리고 마스터스까지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한국은 삼순 데플림픽에 걸린 10개의 볼링 금메달 가운데 최소 4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 삼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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