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범(한화 이글스)이 다시 2군에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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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의 선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1군에 콜업하며 송은범을 내려보냈다.
1군에 올라온지 5일만이다. 지난 18일 1군에 올라온 송은범은 곧장 NC 다이노스전에 등판해 2⅔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20일 NC 전에서는 1이닝동안 1안티1홈런) 2탈삼진 2실점하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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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군 감독 대행은 "오랜만에 1군에 올라와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며 "오늘 내려보내면서 면담을 했다. 물론 본인 스타일이 있기는 하지만 정신적인 부분을 잘 생각해보라고 얘기해줬다"고 했다.
이 대행은 "2군에서 147~8㎞가 나오던 구속이 올라와서는 142~3㎞가 됐다. 구속은 그렇다쳐도 종속이 나오지 않는다. 본인이 제구를 잡으려고 구속을 늦춘 것 같은데 이도저도 아니게 돼버렸다"며 "구질이 다양하지 않은데 타자앞에서 공 끝이 안좋다. 멘탈도 강하게 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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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은 올해들어 끝없는 부진에 2군을 자주 오가고 있다. 이번에도 40일만에 1군에 복귀했지만 일주일을 채우지 못하고 퓨처스리그에 내려가게 됐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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