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송옥숙이 강우석에 졸혼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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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오복녀(송옥숙)는 며느리 변혜영(이유리)가 시키는대로 차규택(강우석)과의 졸혼 요구에 응하는 모습이 전파됐다.
오복녀는 며느리가 써준 컨닝페이퍼를 들고 "졸혼 받아들이겠다. 당신 말이 옳다. 인생 짧다.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아도 부족한게 인생인데 자유롭게 사세요. 졸혼하고 독립하고 나가세요. 모든 속박과 의무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사세요. 나는 나대로 이 집에서 내 인생을 찾도록 하겠다"며 "한 달 뒤 예행연습 끝나면 그 때 나가도록 하세요. 나갈때는 졸혼합의서를 작성해 합의해서 나가도록 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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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차규택은 오복녀가 나간 뒤 "혹시 나 계약 사기 당한거 아는거 아니냐"고 의심하면서 졸혼 허락을 흔쾌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마음을 엿보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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