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7세 이하(U-17), 18세 이하(U-18) 챔피언십이 지난 22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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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포항 양덕구장에선 U-17 경기가 펼쳐졌다. 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는 무더운 여름 유소년 선수들의 보호 차원에서 야간에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오후 6시에 열린 B조 경기에선 포항 U-17 팀이 강원 U-17 팀을 9대1로 대파했다. 포항은 울산과 더불어 K리그에서 유스 시스템이 잘 정착된 구단으로 평가받는다. 이명주(서울) 김승대(포항) 등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선수들이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온다. 그 효과가 챔피언십 첫 경기부터 제대로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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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에선 경남 U-17 팀이 인천 U-17 팀을 2대0으로 꺾었다. C조에선 한-일전이 열렸다. 승리는 일본 팀이었다. U-17 부문에만 초청된 일본 J리그 사간도스 U-17 팀이 제주 U-17 팀을 4대0으로 제압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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