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선수들이 팀을 지탱해주는 것이 전북의 힘이다."
최강희 전북 감독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전북은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서울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뒤 최 감독은 "리그를 치르다 보면 항상 라이벌팀, 경쟁을 해야 하는 팀을 이겨야만 정상을 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장 선수들이 팀을 지탱해주는 것이 전북의 힘이다. 이동국이 그 동안 선발 출전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처럼 선발 출전하면 골을 터뜨려주고 있다. 생각 이상의 활약을 해준다. 모범이 된다. 200골이 카운트다운이 들어갔다. 이날처럼 공격적으로 준비하면 올 시즌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상암=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승점 5점차로 올스타 휴식기를 맞았다.
지금쯤이면 선두권 윤곽이 나타난다. 라이벌 팀 경기를 이겨내야 한다. 승점 5점차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은 승점 3점 경기를 해야 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기를 하고 싶다.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 1위로 가고 있는 건 매 경기 선수들이 결승전처럼 사투를 벌여주고 고참 선수들이 분위기를 잡아준다. 훈련 때 이기겠다는 집념이 보인다. 분명 종반으로 가면서 어려운 경기가 있다. 상위권 팀들이 상승세기 때문에 매 경기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
-이재성이 잘해주고 있다.
체력적으로 힘들다. 매 경기 풀타임을 뛰고 있다. 내색은 안하고 있다. 감독 입장에선 고마운 선수다. 개인도 그렇고, 팀도 그렇고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해야 좋은 선수, 좋은 팀이 돼야 한다. 이재성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활약을 해준다.
-이동국의 골이 영향이 다를 것 같다.
노장 선수들이 팀을 지탱해주는 것이 전북의 힘이다. 이동국이 그 동안 선발 출전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처럼 선발 출전하면 골을 터뜨려주고 있다. 생각 이상의 활약을 해준다. 모범이 된다. 200골이 카운트다운이 들어갔다. 이날처럼 공격적으로 준비하면 올 시즌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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