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수영선수' 이의섭(17·미국 파이크스빌고)이 생애 첫 번째 수영세계선수권대회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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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섭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아레나에서 열린 2017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4분13초94를 기록했다. 전체 18위에 이름을 올린 이의섭은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2000년생 이의섭은 2014년 아버지(이주한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교수)가 미국 타운슨대 교환교수로 가게 되면서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정착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한층 성장한 실력을 선보이며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자유형 400m에서는 결선행 꿈을 이루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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