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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 트레이드'다. 권용현은 2015년 수원FC의 클래식 승격 공신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 91경기에 출전 13골-17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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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소는 오래 가지 않았다. 다시 돌아온 제주에서 권용현은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2017년 리그 2경기 출전(2골)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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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권용현 영입으로 최전방 무게감을 더했다. 권용현은 최전방은 물론, 좌우 측면에서도 뛸 수 있다. 1m70-65kg으로 큰 체구는 아니지만 다부지다. 몸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아 볼 키핑에 능하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순간 스피드가 빠르고, 체력이 좋아 90분간 쉴새 없이 상대를 괴롭힐 수 있다. 올 시즌 출전이 많지 않아 체력적으로도 준비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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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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