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 23일 내한한 독일의 명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송강호와 추억을 곱씹었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택시운전사' 세트에서 송강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토마스 크레취만은 분장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던 중 단잠에 빠진 송강호를 거울을 통해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다.
앞서 토마스 크레취만은 휴먼 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더 램프 제작)에 합류,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연기했다. 그는 극 중 서울의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과 함께 1980년 5월, 광주로 향한 독일기자로 완벽히 변신, 송강호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내한한 토마스 크레취만은 오는 25일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시작으로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 참석 등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가세했고 '고지전' '의형제'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토마스 크레취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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