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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어 마이크를 잡고 중앙 정부 차원에서의 평창 올림픽 지원을 약속했다. "6년 전에 남아공 더반에서 김연아 선수가 영어로 아주 세련되고 멋진 프레젠테이션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회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오늘 행사도 재미있고 세련됐다. 준비된 코너를 봐도 아주 착실하고 꼼꼼하게 준비가 되고 있다. 이 정도면 평창 올림픽과 평창 패럴림픽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기죠?"라고 말해 호응을 유도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대규모 국제행사가 된다"며 평창 올림픽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를 설명한 뒤 "반드시 성공시킬 책무가 우리 정부에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조직위와 강원도에 맡겨두고 있었다. 200일 남은 지금부턴 중앙 정부도 힘을 모아 평창 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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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행사를 마친 문 대통령은 야외에서 각계 인사들과 모여 숫자 '2018'을 형성, 드론 촬영까지 하는 행사에 함께한 뒤 용품 샵에 들러 마스코트 인형을 직접 구매했다. 이후 다시 컨벤션센터로 올라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진행한 강원도 음식나누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이날 평창 일정을 마쳤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에서 개마고원의 감자와 강원도의 감자가 만나 한민족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는 문을 열었고, IOC도 문을 열었다. 북한의 결단만이 남아 있다. 성급하게 하지 않겠다. 마지막까지 문을 열고 기다리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평창 올림픽 참가 및 단일팀 제안을 북한이 전향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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