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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가 강당으로 날린 드론 덕분에 누명은 벗었지만, 교무실 침입 및 절도 미수로 벌점을 받게 된 라은호(김세정). 하지만 교장 양도진(김응수)은 멋있다는 이유로 일부 학생들이 X를 따라 하자 다시 은호를 불렀고, X와 공범일 가능성을 제시하며 "너한테 엄청난 기회를 줄까 한다"며 협박에 가까운 제안을 했다. X를 잡아 오면 벌점을 모두 없애주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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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의 의도대로 학생들은 조그마한 일에도 서로를 고발했고, 벌점 선두를 달리던 은호는 "상벌점제 다 얘 때문이야! 우리 보고 X 찾게 하려고 교장이랑 짜고 하는 거"라는 오해 때문에 누군가 사물함에 물을 뿌려 스케치 노트가 젖어버리자 교장을 찾아가 "분명 약속하셨죠? 엑스 잡으면 벌점 다 까주겠다고. 벌점도 까 주시고, 거기 얹어서 생기부에 성과도 써주세요. 학교 기강 확립에 엄청나게 기여했다고"라며 X를 찾아내겠다는 단호한 결심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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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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