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상반기 매출이 6.1% 감소한 3조 2,683억원, 영업이익은 30.2% 감소한 5,0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같은 실적은 장기화되고 있는 국내 내수 소비 침체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 감소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그간 매출 성장곡선을 그리던 이니스프리와 에뛰드가 각각 12%, 16% 성장률이 떨어지는 저조한 성적을 보여줘 업계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 내수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브랜드 및 채널 정비, 글로벌 시장 다각화로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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