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무안타에 볼넷 1개를 기록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활약 중인 박병호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와의 원정경기서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은 2할5푼8리(279타수 72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전날 시즌 7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던 박병호였지만 타격감이 다음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박병호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케니 바르가스의 안타로 2루까지 진출했지만 득점엔 실패. 이후 출루하지 못했다. 3회초에는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난 박병호는 5회초에는 헛스윙 삼진, 8회초에는 루킹 삼진으로 안타를 치지 못했다. 로체스터는 2대5로 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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