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이예지 "언제까지나 '여고생 파이터'일 수는 없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8팀 제이)가 4연승을 위해 출격한다. 이예지는 지난 3월 열린 XIAOMI ROAD FC 037 XX(더블엑스)에서 데뷔전 상대 시나시 사토코에게 완벽한 복수에 성공하면서 3연승을 기록했다. 오는 8월 12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1에서 이예지는 일본의 마에사와 토모(30·리버설짐 타치카와 알파)와 일전을 벌인다. 그녀는 고향 원주에서 치르는 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이예지가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세요.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입니다. 이제 시합까지 D-17!! 이번 시합을 원주에서 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저번에도 원주에서 시합을 했었는데, 역시 홈에서 하는 경기가 남다른 것 같아요. 가족들, 친구들이 직접 오셔서 응원해주시니까 좀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욕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번 시합에서 좀 더 성장한 모습,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이름 앞에 '여고생 파이터'가 붙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언제까지나 '여고생 파이터'일 수 는 없습니다. 이번 시합 때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른 인상을 심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보다도 더 고생하시는 관장님, 언니, 체육관 식구들 감사드립니다! 이번 시합에서 꼭 승리해서 ROAD FC 여성부 최초 4연승 기록도 세워보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한편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건 ROAD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까지 진행됐다. 8강 토너먼트 대진이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8강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XIAOMI ROAD FC 041 / 8월 12일 원주 종합체육관
[무제한급 명현만 VS 크리스 바넷]
[아톰급 이예지 VS 마에사와 토모]
[무제한급 최무배 VS 제이크 휸]
[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브 브루노 미란다 VS 기원빈]
[밴텀급 장대영 VS 박형근]
[미들급 박정교 VS 쿠르반 라자보프]
◇XIAOMI ROAD FC YOUNG GUNS 35 / 8월 12일 원주 종합체육관
[-60kg 계약체중 유재남 VS 사츠마 타츠히토]
[페더급 민경철 VS 신승민]
[-50kg 계약체중 심유리 VS 백현주]
[플라이급 서동수 VS 정원희]
[미들급 이종환 VS 황인수]
[플라이급 김효룡 VS 김진용]
[밴텀급 이성수 VS 홍종태]
◇XIAOMI ROAD FC 042 / 9월 23일 충주 세계무술공원
[무제한급 김창희 VS 심건오]
[라이트급 신동국 VS 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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