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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전 저구마을에서 진행됐던 고사는 지내기 직전까지도 짙은 안개로 한치 앞을 볼 수 없어 정기여객선이 출항할 수 없을 정도였지만, 고사 시간이 가까워지자 이내 따뜻한 햇살과 함께 안개가 걷히며 아름다운 저구항의 모습이 펼쳐져 '병원선'팀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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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작 지원을 하게 된 거제시의 서일준 부시장은 "거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병원선'이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병원선' 팀에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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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인간적인 '병원선'의 내과의, '곽현'을 맡아 호흡을 맞출 강민혁은 "열심히, 그리고 건강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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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거제 촬영에 돌입한 '병원선'은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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