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동남아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1주일 현장 교육봉사' 활동이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미얀마, 페루, 가나, 네팔 등 7개 국가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는 개인 연차를 이용해 1주일간 해외에서 지역별 맞춤형 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네갈에서 임직원 봉사단이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후 아프리카, 인도, 남미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며 지난해까지 총 35개국에서 130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파견 지역에 정보기술(IT) 교실을 구축하고 임직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현지 학생과 청년들에게 필요한 IT 교육과 함께 현지 유망 직종 취업을 위한 직업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현지 NGO와 함께 유망 직종 취업을 위해서는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기술이 도움이 된다고 보고, 삼성전자 마케팅 직군 임직원들이 SNS 활용법, 홈페이지 구축과 노출 방법 등을 알려주는 온라인 마케팅 교실을 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2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 떠난 삼성전자 60여명 임직원들은 29일까지 현지에 머무르며 컴퓨터 수리법, PC 소프트웨어 사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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