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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은 사실상 광주 세계선수권의 첫 시작이었다. 대회 전 광주 조직위는 FINA총회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프레젠테이션했다.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일반을 향한 홍보는 아니었다.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세계선수권을 전세계 대중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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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뿐만이 아니라 부다페스트 시민들에게도 광주는 친근하게 다가갔다. 다뉴브 아레나 바깥 마켓 스트리트에 광주 대회 홍보관을 운영하고있다. 각종 소개 자료와 함께 VR로 광주를 알리고 있다. 광주 홍보관은 대회 공식 스폰서 부스에 밀려 한쪽 귀퉁이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면서 수많은 부다페스트 시민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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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서 광주 세계선수권 홍보는 어땠나?
그 외에 외신들과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FINA총회에서 프레젠테이션도 했다. 이제 남은 것은 폐막식 문화공연이다. 의미있고 감동적이며 동시에 즐거운 공연으로 광주를 제대로 알리겠다.
일단 광주에 대한 호기심이 대단하더라. 아무래도 광주가 그들에게는 생소할 수 밖에 없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알렸다. 잘 준비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의 특징을 정의한다면?
부다페스트에 오기에 앞서 슬로건을 정했다. dive into peace, 우리말로 하면 '평화의 물결속으로'다. 광주는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다. 세계스포츠제전을 통해서 인류 평화에 기여하겠다는 비젼을 가지고 있다. 물론 가깝게는 한반도 평화도 빼놓을 수 없다.
두번째는 아시아문화와 스포츠의 결합이다. 광주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추구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센터 건립해서 운영 중이다. 광주 비엔날레로 매년 열리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시아 문화를 느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도해나 무등산, 마이산 등 남도의 자연환경을 강조하고 있다. 동시에 광주가 추구하고 있는 첨단산업, 미래형 자동차. 에너지 밸리. 첨단산업추구도시. 매력 포인트를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알리고 싶다.
-한반도 평화를 언급했다. 북한 선수단 참가가 관심이다. 이번 대회에도 북한 선수단이 참가했는데.
아직은 이번 대회에서 공식적인 접촉은 없었다. 여러각도로 북한팀이 참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가 요청도 하고 있다. 참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흥행에 대한 부담도 있을 것 같다.
부다페스트 대회는 아주 흥행이 좋더라. 입장권은 싸게 했다더라. 헝가리 선수들 중에도 스타들이 많다. 여기에 유럽 각국에서 오는 팬들도 많더라.
우리도 준비하고 있다. 일단 중국과 일본이 있다. 특히 중국팬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타선수들도 많고, 광주는 중국에서 오기에도 편하다.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할 계획이다. 동시에 세계선수권대회 직후 마스터스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분들은 일반인들이다. 그 분들을 중심으로 유럽이나 미국 관광객 유치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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