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6연패에 빠져있다. 타선 폭발에도 불구하고, 마운드가 차례로 무너지고 있다.
SK 투수진이 후반기 들어 고전하고 있다. 후반기 팀 평균자책점이 8.57로 리그 9위에 머물러있다. 전반기 장점으로 꼽혔던 선발 투수들도 조기 강판 되는 경우가 많았다. 2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선 에이스 메릴 켈리를 내세우고도 10대11 패배를 당했다. 불펜 싸움에서도 열세였다. 26일 연장 11회 승부에서도 7대8.
가장 큰 원인은 급격하게 증가한 볼넷이다. SK는 6월까지 9이닝 당 3.26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리그에서 최소 5위의 기록이었다. 완벽한 제구는 아니지만, 최악은 아니었다. 하지만 7월에는 9이닝 당 4.6개의 볼넷을 내주고 있다. 이 기간만 따지면, 리그 최다 기록이다.
힐만 감독은 2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볼넷 증가에 대해 "투수들이 피곤해서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후반기 출발이 좋지 않다 보니까, 잘 하려는 의욕이 강해지고, 메카닉이 무너지는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 타선이 강한 상대 팀들을 만났다. 1구, 1구 완벽하게 투구하려다 보니 벗어나는 공이 많았다. 모든 카운트를 잘 던지려 하고, 안 맞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크게 낙담하지 않았다. 힐만 감독은 "원정 2경기에서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패배를 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경기를 다시 뒤집고, 따라 잡는 부분은 고무적이라 생각한다. 야구는 한 번 분위기를 타면 좋아진다. 흐름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선발 투수들이 2~3경기를 잘 던지면 다른 투수들도 덩달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불펜도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광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황정민, 유재석 '풍향고' 재출연 제의에 "다시는 안 가"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
- 5.충격 소식 떴다! 이정후+라모스 SF 동반 이탈 '현실화'…"본격적인 매각 모드"→반대 여론 형성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