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외국인타자 제임스 로니(32)가 KBO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로니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게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로니는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초구를 통타해 우월 1루타를 터뜨렸다. 펜스를 때린 타구였지만 타구가 빨라 2루까지 가지 못했다. 로니는 후속타 불발로 1루에서 철수했다. 이날 LG는 로니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로니는 메이저리그 통산 108홈런을 때린 거포다. 양상문 LG 감독은 "경력이 대단한 선수다. 적응이 빠를 것이다. 적응만 되면 문제없을 것"이라고 했다. 일단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내 시작은 깔끔하다. 이날 LG는 로니와 내야수 손주인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외야수 채은성과 내야수 장준원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잠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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