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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의 미래'가 한 곳에 모였다. 그중에서도 관심은 유 영(14·과천중) 임은수(15·한강중) 김예림(15·도장중)에 쏠렸다. 이들은 주니어그랑프리 티켓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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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영은 "지난해 1m49였는데 지금은 1m56에서 1m57정도 된다"며 "딱히 연기에 영향이 큰지는 모르겠는데 성장통이 있더라. 무릎과 발목에 통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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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은 "부상으로 쉴 때 키가 확 컸다. 1m55에서 1m61이 됐다. 빙판에 돌아와보니 확 느껴졌다"며 "성장통이 조금 있었고 계단 오를 때도 아픈 게 있었는데 흔들리지 않고 전 모습을 찾아가고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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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순위에 개의치 않고, 노력한 만큼 클린 연기하고 후회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올해 종합선수권 2위에 올랐던 김예림은 "부상을 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다"며 "높은 순위보다는 노력한 만큼 연기 펼쳐보고 싶다"고 했다.
남자 주니어 싱글 기대주 이시형(18·판곡고)은 "열심히 준비했다. 주니어그랑프리에 나선다면 메달권에 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윤경(14·과천중)도 "열심히 한만큼 대회 때 잘 해보고 싶다. 선발전에서 큰 실수 없이 연기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목동=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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