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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가 웰메이드 로맨스사극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역경커플'의 치명적인 멜로다. 잔혹한 운명에 맞서 생존로맨스를 펼치는 신채경(박민영 분)과 이역(연우진 분) 두 캐릭터는 물론, 이를 담아내는 두 배우의 섬세한 열연이 돋보인다는 반응이다. 7월 26일 방송된 17회 엔딩 장면은 이 같은 역경커플의 힘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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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재회한 역경커플의 운명에 안방극장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상황. 이에 7월 27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은 17회 엔딩 직후, 눈물로 서로를 마주한 신채경-이역의 모습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시청자의 가슴을 애틋함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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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진에서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마음을 확인한 듯 와락 끌어안고 있다. 감정을 쏟아내듯 눈물로 재회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동시에 휘몰아치는 폭풍스토리를 예고한 '7일의 왕비' 18회에서 이들의 재회가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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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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