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대표팀 조기소집을 위해 신태용 감독이 직접 읍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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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28일 서울 마포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K리그 구단 대표자 워크숍을 찾는다. 이 자리에서 신 감독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2부리그) 구단 사장, 단장들을 만나 대표팀 조기소집에 대한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당초 안기헌 대한축구협회 전무만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신 감독과 김호곤 기술위원장이 참가 의사를 전했다.
신 감독은 그동안 대표팀 조기소집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으로 가기 위해선 이란, 우즈벡과의 2연전에 올인해야 하는 상황을 의식했다. K리거를 중심으로 대표팀을 조기 소집할 경우 경기 일정 조정이 필요하며 프로연맹 이사회나 구단 대표자 회의 등의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 신 감독은 조기소집을 전제로 K리거를 10명 이상 선발하겠다는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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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오는 8월 14일 소집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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