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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하나는 "나는 남편의 한 마디에 노이로제에 걸린 적이 있다. 남편은 집에 뭐가 있는 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고 말문을 열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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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는 "나는 1년 정도 안 쓴 물건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남편이 2년간 안 신고 안 입는 신발과 옷을 몰래 버린 적이 있다. 그러면 며칠 후에 바로 그걸 찾더라. 그래서 엄청 혼난 적이 있다"며 "그 후로 남편한테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남편 몰래 버린 물건을 찾으면 '그거 예전에 버릴까 물어봤더니 당신이 버리라고 했어. 그래서 버렸어'라고 답한다. 그러면 남편은 기억을 못해서 '아, 그래?'라고 하고는 그냥 지나간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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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노이로제에서 벗어나 깨끗한 집을 만들기 위한 배우 유하나의 야심찬(?) 거짓말 스토리는 29일 밤 11시 MBN <동치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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