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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27일 부산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복귀 후 첫 실점 및 패전을 안았다. 3-3이던 9회초 등판해 ⅓이닝 동안 3안타 1볼넷을 내주고 3실점했다. 포수 김사훈과 배터리를 이룬 조정훈은 제구에 애를 먹으며 흔들렸다. 특히 1사후 이용규를 볼카운트 3B1S에서 바깥쪽 코스로 신중하게 승부하다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위기를 맞은 뒤 연속 3안타를 허용했다. 중간에 외야수 손아섭의 수비 실책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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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2~3번의 등판이 이상적이라는 이야기다. 조 감독은 "화요일에 나가면 퐁당퐁당으로 3번 들어가게 되고, 수요일에 나가면 2번 정도 던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경기에서 19개의 공을 던진 조정훈은 이날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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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들어 상승세를 탄 가장 큰 이유를 묻자 조 감독은 "아무래도 선발투수들의 호투 덕분"이라며 "불펜진도 나름대로 각자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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