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안성무가 감격의 데뷔 첫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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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한 안성무는 5이닝 동안 4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2015년 육성 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안성무는 올해 처음 1군에 데뷔했다. 지난 6월 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이 1군 데뷔전이었다. 당시 선발로 나와 3⅔이닝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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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무는 두번째 등판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직구 최고 구속 139km을 마크했다.
"첫승을 달성한 지금 이 순간도 떨린다"고 소감을 밝힌 안성무는 "경기전부터 많이 떨리기는 했지만, 첫 등판때보다는 확실히 나았다. 경기 초반부터 야수들이 점수를 뽑아줬고, (이)지영이형을 비롯해 모두가 수비를 잘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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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무는 또 "프로 첫승을 달성해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좋은 공을 던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씩씩한 각오를 남겼다.
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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