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이 팀내 홈런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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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은 28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쐐기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이 6-1로 앞선 6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 넥센의 두번째 투수 신재영을 상대해 초구를 타격했다. 한가운데로 떨어지는 124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친 구자욱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삼성은 구자욱의 홈런을 앞세워 9대2 완승을 챙겼다.
구자욱은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팀내 공동 선두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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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구자욱은 "오늘 연습때부터 의도적으로 더 자신있게 타격에 임했다"면서 "최근 스스로 납득이 안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더 연구하고 고민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좋았을 때의 영상을 찾아보면서 그때 느낌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그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는 그는 "지금의 좋은 느낌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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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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