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표적 등판' 오해를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A 감독은 "몸상태 때문이지 표적 등판이 절대 아니다. 혹시나 상대팀이 이런 오해를 하게 되면 큰일이 난다"며 손사래를 쳤다.
Advertisement
'100패 페이스'가 이제는 더이상 농담이 아니다. 개막 초반 kt보다 더 떨어져 있었던 삼성이 조금씩 치고 나간 반면, kt는 추락했다. 시즌 승률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95패가 예상되지만, 범위를 좁히면 100패를 훌쩍 넘는다. kt는 6월 이후 40경기에서 7승33패를 기록했다. 승률 1할7푼5리다. 같은 기간 1위 KIA 타이거즈는 26승, 9위 한화는 14승을 쌓았다. 독보적인 '꼴찌' 성적이다.
Advertisement
'승수자판기'로 전락한 kt전에서 1패라도 당하면 데미지가 크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후반기는 더하다. 모든 팀이 kt를 상대로 3연전 스윕, 최소 위닝 시리즈를 노리고 있다. 중위권팀 B 감독은 "중위권 경쟁중인 팀이 kt전에서 스윕을 했는데, 우리가 1게임을 놓치면 그만큼 뒤쳐지게 된다. 무조건 이겨야하니까 요즘엔 kt전이 더 신경쓰인다"고 했다. 안 그래도 전력 차이가 크게 나는데 상대가 총력을 쏟아부으니 kt는 승수를 쌓기가 더 어렵다.
Advertisement
김진욱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지난해보다 상황이 더 안 좋다. 야구 전문가들은 "단순히 코칭프태프, 선수 개인의 능력 문제가 아니라, 팀 구조상 하위권을 벗어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kt의 압도적인 부진은 리그 불균형을 초래한다. 뻔히 승패가 예상되는 경기가 되면 팬들은 흥미를 잃게 된다. 한 팀만 지나치게 수준이 떨어지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재미없는 리그'가 될 수도 있다. 결코 kt 만의 고민이 아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연예 많이본뉴스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노홍철, 약에 취한 사자 만졌나…'약물 학대' 의혹 번졌다[SC이슈] -
임형준, 이동휘·김의성 간 이간질 "둘이 안 맞아"…친분 과시→협찬 경쟁 진흙탕 싸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