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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은 25일 3연전 첫 경기부터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2안타가 모두 2루타였다. 특히 연장 10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로저 버나디나가 희생 번트를 댔고, 투수 송구 실책이 겹쳤다. 김주찬이 빠르게 홈을 밟아 경기를 끝냈다. 다음날 경기에서도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6회말 7-7을 만드는 극적인 동점 홈런을 쳤다. 그리고 연장 11회말 1사 후 2루타로 출루하며 끝내기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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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점수는 끝이 아니었다. 김주찬은 8회말 2사 2,3루 찬스에서 정동윤의 가운데 몰린 높은 140㎞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이었다. KIA는 9대1로 완승을 거뒀다. 김주찬은 3연전에서 무려 16타수 8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8안타 중 2루타가 5개, 홈런이 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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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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