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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가세했고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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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올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블록버스터 '군함도'. 하지만 스크린 독과점 논란을 일으키며 관객과 영화계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군함도'는 첫날 전국 2758개 스크린 중 2027개의 스크린을 확보하면서 독과점 논란이 불거졌다. 최초 2000개 스크린을 확보한 '군함도'는 역대 최악의 스크린 독과점이라는 오명을 안은 것. 이런 '군함도'의 스크린 독과점은 개봉 이틀째인 지난 27일까지도 계속돼 논란을 키우는 중이다. 지난 27일 '군함도'의 스크린 현황은 스크린 수 1961개, 상영횟수 1만213회. 첫날보다 스크린 수는 빠졌지만 그럼에도 1900개가 넘는 스크린을 확보, 1만 회가 넘는 상영으로 전국의 극장을 꿰찼다. 본격적인 주말, '군함도'의 독과점 논란을 더욱 극에 치달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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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군함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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