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8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더 테이블>이 네 커플의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작품.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에는 서로 다른 표정을 지은 각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예상하게 한다. 먼저, 오전 열한 시에 만난 옛 연인 '유진'과 '창석'의 모습이 눈에 띈다. 배우 정유미가 맡은 '유진'이 활짝 웃는 모습 뒤로 함께 사진을 찍는 '유진'과 정준원 배우가 맡은 '창석'의 모습이 보이는데, 묘한 표정의 '유진'과 달리 '창석'만 신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서 오후 두 시 반, 하룻밤 사랑 후에 만난 '경진'과 '민호'가 눈을 맞추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정은채 배우가 맡은 '경진'은 전성우 배우가 맡은 '민호'를 제대로 쳐다보지 않지만, 그녀를 지긋이 응시하는 '민호'의 눈빛에서 둘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을 포착할 수 있다.
한편, 유일하게 여-여 커플인 한예리 배우가 맡은 '은희'와 김혜옥 배우가 맡은 '숙자'가 서로를 응시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미묘한 두 사람의 표정에서 결혼 사기를 위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갈지 기대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임수정 배우가 맡은 '혜경'과 연우진 배우가 맡은 '운철'은 결혼이라는 선택 앞에서 흔들리는 사람들을 연기했다. 밝은 표정의 '혜경'과 달리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운철'의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커플들의 이야기가 담긴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는 <더 테이블>은 오는 8
월 24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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