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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스' 네 사람은 그간 더블린, 골웨이, 체스터 등 작은 규모의 도시에서만 거리 공연을 했다. 반면, 리버풀은 유동인구가 많고 거리 소음이 큰 대도시. 멤버들은 버스킹할 장소를 탐색하며 "큰일났다. 소음이 장난 아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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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도현의 노래를 들으며 노트에 계속 메모를 하는 훈남 관객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그와 대화를 나눈 윤도현은 "내 생에 최고의 관객이다"라며 한껏 기쁨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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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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