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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년손님' 스튜디오에는 '육아돌'이 된 가수 김태우와 가희가 출연했다. 김태우는 자신을 쏙 빼닮은 지율-해율-소율 삼남매를, 가희는 생후 9개월 아들 노아 군의 모습을 공개했다. "알앤비 버전으로 동요를 불러달라"는 요청에 김태우는 "처음에는 평범하게 간다"며 정직하게 동요를 불렀지만, 이내 화려한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아기 염소'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가희 역시 '곰 세 마리'에 맞춰 섹시한 율동으로 시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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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서방은 장모가 잠시 외출을 한 사이 로봇 청소기에 청소를 맡기고 모처럼 여유를 만끽했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로봇 청소기는 문턱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장모가 마루에 말려놓고 나간 깨를 모두 흡입해버리고 말았다. 뒤늦게 이 사실을 깨달은 박서방은 '대참사'를 수습하려 나섰다. 청소기에서 털어낸 깨를 다시 종이 위에 올려놓았지만 돌아온 장모는 깨가 줄어든 것을 바로 알아채 긴장감을 자아냈다. 뒤이어 해녀 장모는 식사 준비를 하면서 박서방이 주워 담은 깨를 듬뿍 듬뿍 뿌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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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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