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의 남성들이 흔히 겪는 전립선비대증은 중노년층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질병 중 하나다. 주로 소변을 보기 힘들거나, 소변보고 나서 잔뇨감, 빈뇨, 절박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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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의 진행 상태를 정확히 알기 위해선 '하부요로폐색' 정도를 살펴봐야 한다. 진단에는 요도를 통해 방광까지 도관을 넣어 요류와 압력을 측정하는 '요역동학검사'가 필요한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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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준 교수는 "수술판단이 지연되거나 불필요한 수술을 하면, 전체 치료기간이 늘어나고 의료비용도 낭비된다"며 "개발된 프로그램을 통해 적정진료가 이뤄지면 의료보험 재원도 아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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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최근 '국제 신경비뇨기과 저널'(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에 개발 전 과정을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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