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이에 앞서 지창욱은 "절대 해줄 수 없는 것이 3가지 있다"면서 복근 공개, 기억에 남는 작품이나 역할 꼽기, 군대가지 마세요 등 3가지 질문을 꼽았다. 지창욱은 "복근은 없다. 나라 지킬 시간에 얼굴 지켜달라고들 하는데, 귓등으로도 듣지 않겠다. 나라는 지켜야하는 것"이라며 웃었다.
Advertisement
먼저 "제가 군대에 있는 동안 정주행해달라"라며 자신의 인생작으로 '수상한 파트너(수트너)'와 '기황후', '힐러'를 꼽았다. 그는 "수트너는 저의 첫 로코다. 사랑하고 싶다, 연애하고 싶다고 느꼈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황후는 정말 신나게 연기했던 작품이다. 제가 없는 동안 길게 보시라고 50부작 짜리를 추천한다. 타환은 참 아이같은 모습무터 광기어린 왕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힐러'는 "처음부터 끝까지 멋있게 나온다. 작가님이 참 잘 써주신 작품이었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지창욱은 자신을 치유해주는 '힐러 베스트3'로는 긍정적 마인드, 친구, 가족을 꼽았다. 그는 "힘들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잘 될거야, 걱정하지마', 힘든 것조차 하나의 성장통"이라며 "잘 버텨내면 건강한 어른이 되어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힘들 때 내 편이 되어주는 친구,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친구는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또 "언제나 나를 위해주는 가족"이라며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하겠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뮤지컬 '그날들'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다. 지창욱은 "'그날들'을 3년간 했다. 정말 사랑하는 작품"이라며 "전역한 뒤 내가 '그날들'을 또 할 수 있을까, 또 하는 게 맞을까? 아직까진 좀 고민스럽다. 솔직하게 아직은 '그날들'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자신과 닮은 꽃으로는 "무궁화다. 곧 군대를 가기 때문"이라며 센스있게 말했고. 한 초등학생의 '아저씨'라는 호칭에는 "아저씨 아냐, 귀여운 꼬마"라며 미소를 지었다. '머리 언제 자를 거냐'라는 말에는 살짝 어두워진 표정으로 "아직 고민중"이라고 답했다.
방송 말미 지창욱은 '수상한파트너' OST 중 자신이 부른 '네가 좋은 101가지 이유'를 직접 불렀다. 지창욱은 "달달하고, 따라부르기 좋고, 듣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노래"라며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의 심장을 뒤흔들었다.
지창욱은 마지막 선물로 팬들의 '휴대폰 남친'을 자처했다. 팬들을 위한 문구를 작은 화이트보드에 쓰고, 이를 든 채 '캡쳐타임'을 가졌다.
지창욱은 "1년 9개월이란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군대 다녀오면 서른셋이다. 아주 짧은 시간"이라며 "여러분이 잘 기다려주실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1년9개월, 건강하고 씩씩하게 군생활하고 돌아오겠다. 여러분도 건강하게 기다려달라"면서 무려 1시간반을 넘긴 군입대전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은 하트 400만개를 넘기며 지창욱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창욱은 오는 8월 14일 입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연예 많이본뉴스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노홍철, 약에 취한 사자 만졌나…'약물 학대' 의혹 번졌다[SC이슈] -
임형준, 이동휘·김의성 간 이간질 "둘이 안 맞아"…친분 과시→협찬 경쟁 진흙탕 싸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