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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군 한화 감독 대행은 이날 2군으로 내려가는 선수들에게 숙제를 줬다. 장민재에게는 "무리하지 말고 감만 유지하며 차분하게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라"고 했다. 피칭 욕심이 많은 장민재는 훈련 자제를 명해도 본인이 많이 던지며 투지를 불태우는 스타일이다. 이충호에 대해선 "1군에 머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직접 부딪히며 무엇이 부족한 지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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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허도환 외에 주전 유격수 하주석과 이성열이 햄스트링으로 빠져 있다. 이들 외에 외야수 김원석, 내야수 김태균 송광민 정근우, 포수 최재훈 등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2군에 가거나 경기출전에 지장을 받았다. 과감한 베이스러닝이 불가능한 첫번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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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트레이닝파트에서는 올시즌 유독 잦은 팀내 햄스트링 부상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중이다. '갑작스런 스타트, 허벅지 근육의 비대칭, 트레이닝 부족'은 햄스트링의 3대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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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것을 감안해도 올시즌 한화에는 유독 햄스트링 부상 환자가 많다. 타팀에도 수많은 베테랑이 있지만 이정도로 많진 않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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