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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종국은 "이게 마지막 학교다"며 포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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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어디 집에 갈 때 일방적인 통보 한번 들어봐"라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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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종국과 이종혁의 입학신청서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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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종국과 형님들의 이름표 뜯기 대결이 펼쳐졌다.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진 가운데 김종국이 강호동의 이름표를 뜯는데 성공했다.
김종국은 "가수 되겠다는 내게 어머니가 한 말은?"이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가수가 되지 못해도 절대 부모를 원망하지 않겠다'는 각어를 썼다"며 정답을 맞췄다.
김종국은 "아버지가 직업 군인이셨다. 반대를 많이 하셨다"며 "'네가 성실히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마음을 바꾸셨다"고 털어놨다.
또한 "팔을 다쳤을 때 즐겁게 하체 운동을 더 열심히 했다"는 김종국은 "허리가 아파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과해진 거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혁은 "아내에게 프러포즈할 때 한 말은?"이라며 첫 번째 문제를 냈다.
이때 김종국은 "2백만원 밖에 없지만 내가 나중에 불려줄게"라며 정답을 맞춘 뒤 환호했고, 이종혁은 "아내가 공연의 관객이었다. 팬 모임 같은거 할때 눈에 띄는 친구였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종혁은 뽀뽀 장면이 있는 자신의 공연을 본 아들 준수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종혁은 "준수가 게임하면서 '연기니까 괜찮아. 나도 다 알아'라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깝죽거리 이장 선거 콩트도 진행했다.
김종국와 이종혁이 이장으로 나선 가운데 이장 자리를 걸고 모심기 시합을 진행했다.
코끼리 코 10바퀴 돈 뒤 종이컵에 빨대를 꼽으면 성공. 이상민과 김영철이 성공한 가운데 이종혁이 도전했다.
이종혁은 비틀거리면서도 빨대를 제대로 꼽았다. 그러나 8초대로 아쉽게 7초대를 기록한 김영철에 뒤쳐졌다.
마지막으로 민경훈이 도전했고, 민경훈이 6초대로 이종혁이 이장으로 당선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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