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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1로 앞선 3회말 1사 2,3루서 4번 윤석민의 타석 때 상대 실책으로 추가점을 뽑았다. 윤석민이 친 공이 마치 번트처럼 포수 앞에 떨어졌다. 2,3루 주자는 모두 가만히 있었고 NC 포수 김태군이 공을 잡고 1루로 던졌다. 그런데 1루수 스크럭스가 공을 잡지 못하고 뒤로 빠뜨렸고, 그사이 3루주자 정 현이 홈을 밟고, 로하스는 3루까지 진루했다. 윤석민도 2루까지 안전하게 달렸다. 1득점에 1사 2,3루의 찬스가 계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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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가 아웃되는 경우를 규정한 야구규칙 6.05의 (k)항에는 '타자주자가 본루에서 1루 사이의 후반부를 달리는 동안 3피트 라인의 바깥쪽(오른쪽) 또는 파울 라인의 안쪽(왼쪽)으로 달려 1루 송구를 처리하려는 야수를 방해하였다고 심판원이 판단하였을 경우' 타자가 아웃이라고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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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진욱 감독이 나와서 항의했지만 이미 판정이 난 사항을 되돌릴 수는 없었다. 2사 2,3루가 된 kt는 5번 박경수가 볼넷으로 걸어나가 2사 만루의 기회를 이었지만 6번 이진영이 2루수앞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을 하지 못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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