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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루' 팀은 조보아가 패키지 여행으로 방문한 적이 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본 여행지로 정하고 헝가리만의 시그니처 탐험에 나섰다. 먼저 동유럽 국가 중 가장 긴 와인의 역사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프랑스보다도 오래된 와인의 역사를 간직한 헝가리의 와인들을 맛보고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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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그니처는 헤비즈 온천이었다. '치료의 물'이라는 뜻을 지닌 헤비즈 온천은 무려 36m 깊이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연 온천으로,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치료를 위해 유럽인들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여의도 면적에 버금가는 거대한 규모의 온천에서 조보아와 김소은은 인어공주와 같은 모습으로 화보를 방불케하는 미모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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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시그니처는 파리 프라하와 함께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히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이었다. 야경을 보며 와인을 한 잔 하고 싶다는 조보아의 꿈이 이뤄졌다. 조보아가 함께 이틀을 보낸 소감을 이야기하며 남다른 감정을 전하자, 김소은은 "나 남자 좋아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영원한 우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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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뒤섞인 부다페스트에서 '소보루'는 로맨틱하면서도 판타스틱한 시간을 보내 전반전 61표에서 72표로 여행 희망자가 늘어났지만, '맥주의 생가' 덴마크를 방문했던 케이윌 이현의 '이케이야' 팀이 85표를 획득해 우승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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