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해야 할 외국인 선수는 포돌스키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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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일본 J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폭발했다. 반응이 뜨겁다.
감바 오사카는 29일 일본 오사카 스이타 시티 풋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레소 오사카와의 맞대결에서 3대1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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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중심에는 황의조가 있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0-1로 밀리던 후반 20분 귀중한 동점골을 꽂아넣었다. 황의조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감바 오사카는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하세가와 켄타 감바 오사카 감독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경기 뒤 "(황의조는) 수비가 흔들릴 때 앞에서 치고 나갔다. 정말 의지가 된다"며 "팀에 더욱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 포돌스키가 2골을 넣었다고 거기에만 관심을 보내선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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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언론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일본의 스포츠 매체 스포츠호치는 '이적생 황의조는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스포니치아넥스는 '주목해야 할 외국인 선수는 포돌스키만이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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