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엘 클라시코' 더비는 매우 치열했다.
FC바르셀로나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 하드락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라이벌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 호날두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서 3연승을 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3연패.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초반 강하게 몰아쳤다. 시작 3분 만에 리오넬 메시가 선제골을 넣었다. 부스케츠의 도움을 골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4분 후 라키티치가 네이마르의 어시스트를 두번째골로 연결했다.
마드리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4분 코바치치가 카세미로의 도움을 받아 만회골을 뽑았다. 그리고 전반 36분, 마르코 아센시오가 코바치치의 어시스트를 받아 동점골(2-2)로 연결했다. 전반은 2-2로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5분 만에 다시 리드를 잡았다. 피케가 네이마르의 어시스트를 골로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MSN'라인을 선발 가동했다. 2선에도 이니에스타-부스케츠-라키티치, 3선에는 알바-움티티-피케-비달까지 최강 라인업을 뽑아들었다.
반면 호날두가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베일-아센시오, 코바치치-카세미로-모드리치, 마르셀로-라모스-바란-카르바할로 맞섰다. 호날두가 없는 걸 빼고는 최강의 멤버다.
두 팀은 후반까지 대규모 선수 교체를 하면서 치열하게 싸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만회골을 노렸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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