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차이나조이에서 만난 샨다게임즈 시에 페이 대표는 "지난 2001년부터 샨댜는 '미르의 전설2'를 중국에서 16년간 심혈을 기울여 서비스하며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IP로 키워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는 위메이드의 기술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업데이트와 운영, 마케팅을 하며 여기까지 왔다"며 "우리뿐 아니라 액토즈, 위메이드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게다가 수천만명 이상의 유저들에게 좋은 게임을 서비스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분쟁으로 인해 IP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누구도 원하지 않는 결과"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시에 대표는 "사설 서버 양성화는 상당히 의외라고 생각했다. 이런 불법 서버들이 창궐한 것은 위메이드가 서버 관리가 안 돼 해킹을 당한 것이고, 이를 잡아내기 위해 10년 넘게 애를 먹고 있는데 너무 당혹스럽다. 중국 내에서 저작권에 대한 의식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기에 더 위법 행위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시에 대표는 "법을 통한 분쟁 해결은 최후의 수단이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그만큼 '미르의 전설2'의 브랜드 가치는 상당하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이런 재출발을 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유명 대형 IP를 확보해 개발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IP는 역시 '미르의 전설2'이다. 그러기에 위메이드와의 관계를 잘 풀어가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며 "정상적인 방법으로 프로답게 샨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장 대표는 이 상황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에 대해 언급했다. 장 대표는 "'미르의 전설2'의 IP 가치는 중국에서 최소 1조원에 이른다고 평가받는다. 만약 샨다가 액토즈에게 이 가치의 25% 정도인 2500억원을 주고 저작권을 사온다면, 샨다와 협상을 하기가 오히려 더 좋을 것 같다"며 "반대로 우리가 2500억원을 주고 액토즈로부터 저작권을 사올 용의도 있다"고 말했다. 당장의 실현 가능성은 차치하더라도, 위메이드 역시 문제 해결을 위한 여지는 남겨둔 셈이다.
상하이(중국)=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