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홍종현이 추국장서 만난다. 오민석의 함정에 빠진 임윤아를 구하기 위해 임시완과 홍종현이 움직이는 것.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시청자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31일) 방송되는 '왕은 사랑한다' 9-10회에서는 송인(오민석 분)의 계략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는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 사람의 삼각 멜로에도 미묘한 긴장감이 더해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추국을 당하고 있는 임윤아(은산 역)와 이를 바라보며 서로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임시완(왕원 역), 홍종현(왕린 역)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임시완은 화가 난 듯 미간을 찌푸리고 있고, 홍종현의 눈가는 촉촉하게 젖어있는 것.
특히 추국장에 끌려온 임윤아의 입술에 맺힌 붉은 핏자국을 보며 걱정스러운 듯 어루만지는 홍종현의 손길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를 보는 임시완의 표정도 오묘하다. 위험에 처한 임윤아를 보는 홍종현의 애틋한 눈빛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임시완의 표정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한층 더 깊어질 세 사람의 삼각 멜로가 치명적으로 전개될 것을 기대케 한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으로, 오늘(31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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